요즘 소셜커머스가 대세죠
누구나 할거 없이 소셜커머스에 대해 알고
반값 음식, 반값 제품등을 사느라 혈안이 되어있으니까요 ㅎㅎ

하지만 이런 소셜커머스도 참 문제가 많습니다.
예로들어 알바생들을 풀어 맛없는 음식점을 맛있는 음식점 처럼 소개한다던가
혹은 해당 티켓을 구매한 사람들을 차별한다던가 하는 일들이 종종 일어나죠

원래 이런 일들은 중소 규모의 소셜커머스에서 많이 일어나는 일들이었는데
국내 1위 소셜커머스인 티켓몬스터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나더군요.

아래는 몇일전 본 국내1위 티켓몬스터 소셜커머스 내에서의 행각(?) 입니다.




몇일전 티켓몬스터에서 한 딜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그 리뷰중에 호평을 한 유저가 있었는데
그 유저가 실수(?)인지 고의(?)인지 몰라도...
다른 글에 대해서 해당 딜 판매자인 것처럼 글을 남깁니다.

위에 이미지에 보시는 것처럼 '고객님~~~~' 으로 시작해서 하는걸로 말이죠.



그걸 본 한 유저가 잽싸게 캐치해서 자신에 블로그에 올려서 알려집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 판매자 딜 쪽에서는 해명(?)을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가서 확인해보니 원본글에 나와있던 내용은 사라져서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남겨진 댓글로 인해 무슨일이 있었는가는 유추 가능하죠...



비단 1위 소셜 커머스라고 해서 이런 일들이 없다는게 아닌것임이 밝혀진 순간이었습니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이 소셜 커머스자체의 문제라기보단
해당 딜을 제공하는 판매자측의 문제라고 봐야할겁니다.
 
뭐.. 그렇다고 한들 지난번에 마녀 사냥식의 문제에 이야기처럼, 
개인이 다른 사람에 의견에 의해 한쪽 의견에만 치중해서는 안되겠지요 ^^;;
(어쩌면 저게 정말 우연치 않게, 의도치 않게 일어난 일일 수도 있으니까요) 

다만 확실한건... 소셜 커머스 사용할때에도,
이런 문제점에 대해서 알고 제대로, 현명하게 사용해야 하겠다 싶더랍니다.
특히 여기가 맛집이라고, 혹은 괜찮은 곳이라는 추천 후기 본다고해서 무조건 믿기 보다는
사용자 판단에 따라 정확한 선택을 하는게 가장 옳은 결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소셜커머스 측에서도 이런 일들을 미연에 방지해야 하는게 더욱 좋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