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주 웹브라우저로 어떤 것을 사용하시나요?
아마 인터넷 사용자의 90%가 인터넷 브라우져 하면 
인터넷 익스플로어 (Internet Explorer - 줄여서 IE)를 떠올리실겁니다.

인터넷 하면 IE를 자동으로 떠올릴 정도로, 이제는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친숙한 브라우져이지요.
사실 2000년도 전만 하더라도 인터넷 브라우저는 넷츠케이프(Netscape) vs 익스플로어 (IE)의 구도 관계였습니다.
이후 익스플로어가 넷츠케이프에 대해 승리를 거머쥔 이후, 한동안 익스플로어를 따라잡는 브라우져는 없는 듯 했죠

하지만 이 IE 말고도 다른 브라우져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후에도 Opera, Firefox, Safari 등의 다양한 브라우져가 나왔고
이들은 각자의 자리를 잡으며 호시탐탐 IE의 지위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맡는 타 브라우저가 
바로 바로 구글에서 만든 크롬이라는 브라우져입니다.




다양한 확장성과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구글 크롬 웹 브라우저 (Google Chrome)




구글에서 만든 오픈 브라우저인 크롬은 속도가 매우 빠른 브라우져입니다.
거짓말 하지 않고 IE6 - IE8 과는 쨉도 안되게 빠릅니다. (IE9는 예외로 칩니다)
 


구글 크롬에 대한 특징 몇가지를 열거자하면...
먼저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업데이트 한다는점...
한국인의 특성상 무언가 바꾸는걸 굉장히 귀찮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크롬의 경우 인터넷에 접속시 최신버젼이 있으면 알아서 업데이트 합니다.

더 멋진건... 사용자 입장에서는 업데이트 하는지 안하는지
알기 어려울정도로 조용히 업데이트가 다 되어버린다고 하네요/



그리고 구글에서 있던 기능 중 하나...
바로 탭 끌어다 놓기입니다. 

다른 두 인터넷 창이 켜져 있을떄 탭을 끌어다 다른 곳에 놓을 수 있습니다.
크롬에는 원래 있던 기능으로 쭉 사용되었던건데
이번 IE9에서 추가되었죠.




구글 탭에서 소스보기
익스처럼 따로 소스보기 버튼을 누르지 않더라도
특정 페이지에 view-source: 라는 것을 붙이면 해당 페이지의 소스를 볼 수 있습니다.



크롬의 분석 툴입니다.
웹페이지를 보면서 소스코드와 호환성 여부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크롬의 또 하나의 특징은 바로 플로그인을 통한 확장성입니다.
IE의 액티브 액스와는 달리 구글에 의해 인가된 플로그인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위에 있는 플로그인은 X-Notifer라는 플로그인으로 
네이버, 다음, 네이트, Gmail, 야후등의 메일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구글 크롬만 키면 자동적으로 메일을 받아와서 실시간으로 알려주죠.
사용 하면 정말 편합니다 ^^;



현재 제 블로그 관리툴인 Woopra에서 확인해도
IE를 제외한 인터넷 사용자의 대다수가 크롬을 사용합니다.
1,2,3이 사이좋게 IE8,7,6 이군요

저의 경우 IE6을 쓰다가 바로 크롬으로 넘어온 케이스인데
IE7,8,9를 버리고 바로 갈아탔다고 해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크롬이 정말 마음에 들거든요. 

유일한 단점은... Active X가 굉장히 제한적이라 
은행 뱅킹 작업때는... 조금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은행 뱅킹시에만 IE를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크롬이 괜찮은 브라우져임에는 틀림이 없죠

만약 크롬 안써보신들 계시다면
딱 한 1주일만 사용해보세요 ㅎㅎ
그럼 브라우저에 대한 생각이 확 바뀌어버리실겁니다.


구글 크롬 최신 버젼 다운 받기



구글 크롬은 다음 링크를 통해 설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