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5. 11. 13. 19:38
 



약 5년간 살던 도시에서 나와서


새로운 보금자리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새로운 곳이 적응이 안되기에


산책이나 주변을 둘러보며 


익숙해지려고 노력중이지만 


불편하고 이질적인 느낌이


아직까지는 있는 듯 합니다.



예전에 살던 동네에 비하면 좀 덜 복닥거리고


조용한 곳이지만, 그래도 가끔은 시끌시끌하면서도


사람들이 활발히 다니는 곳이 좋았던 같기도 하네요.



한동안 이사 준비니 뭐니 하느라 


그동안 포스팅이 조금 소홀했었네요.


새로운 곳에 온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달려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요새 신축들의 경우


관리비가 엄청 나오는 게 특징인지..


고정 비용으로 나가는 것만 봐도


정말 무섭게 느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