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1. 5. 6. 09:54 |
* 원래는 오늘 블로그 마케팅, 블로그 수익 이야기에 대해 적으려 했는데
미처 적을 시간이 없어, 예전에 미리 적어둔 다른 포스팅을 먼저 합니다.
블로그 마케팅, 블로그 수익 이야기는 다음기회에 ㅜ.ㅡ
국내 대표 CPM 머첸트 업체 에드젯 - 스폰서 위젯
그간 꾸준히 블로그 수입에 많은 영향을 주었던 에드젯의 스폰서 위젯
CPM 및 CPC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어필레이트에게 수익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 CPM - Cost per Mile (1000회 노출당 일정 커미션 제공)
* CPC - Cost per Click (클릭당 커미션 제공)
이곳 에드젯은 CPC와 CPM 형식의 광고 배너/위젯을 제공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CPM 특징중 하나라면, 특별히 신경 쓰지 않더라도 방문자가 있는한
꾸준한 수익을 내주는 수익 모델중 하나이지요. 저같은 귀찮은 게으름뱅이에게 딱 좋은 모델... (--;)
에드젯의 경우 다른 머첸트사이트에 비해서 별로 수익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CPM의 특성을 이용해, 매일 같이 작더라도 꾸준이 나온다는게 특징이었습니다.
특히 1월에 신설 오픈된, 프리미엄 스폰서 위젯은 기존 30원 CPM에서 300원 CPM이라는
10배에 가까운 수익률을 제공함으로서, 많은 블로거 분들에게 위젯을 달도록 만들었습니다.
저도 이때 스폰서 위젯을 달면서, 하루 평균 1000-3000원 정도의 수입을 올렸지요.
하지만 4월초에 바뀐 정책 이후로 인해 수익이 급락하면서, 에드젯에 대해 고려해보게 되었습니다.
프리미엄 스폰서 위젯 - 수익금의 변화
2월에 오픈한 에x젯의 프리미엄 스폰서 위젯의 단가는 1000회 노출당 300원이었습니다.
그러다가 4월 초에 1000회 노출당 100-500원 사이로 바뀌습니다.
변경된 수익 모델은 어떻게 보자면 기존 수익 모델과 별반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오히려 100-500원이라는 다양한 폭을 지원하니 수익이 더 높아질 수 도 있다는 의미로 해석 될 수 있죠.
평균치로 따져본다면 별 차이 없어보이지만... 사실은 눈속임이라 봐도 됩니다.
얼핏보기에는 그저 상한/하한폭이 바뀐걸로 보이지만,
눈치 빠르신 분들은 실질적으로는 수익이 100원으로 내려앉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100-500원으로 단가가 바뀌고 나서, 노출당 거의 100원꼴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일반 스폰서 위젯이 1000회당 30원인걸 감안할때, 그닥 메리트가 없다는게 크나큰 단점...
4월 17일 대비 4월 18일 8,224회 노출하여 추가로 868원의 소득을 얻었습니다.
계산해보면, 평균적으로 1000회 노출당 105원 꼴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기존의 수익 모델은 시간당 300원이라는 점을 감안할때, 수익이 1/3로 감소했습니다.
즉 어떻게 본다면 기존의 스폰서 위젯을 3개 다는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네요...
2,3월에 나름 짭짤한 수익을 주었던 에드젯이지만, 결국 4월에 와서 이렇게 수익이 감소하였고
광고를 3개나 달아두었더니, 블로그에 광고가 덕지덕지 달려있어 보기 안좋았습니다.
결국 4월 30일을 기준으로 눈물을 머금고 에드젯 광고를 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럼 대체 가능한 CPM 수익 모델... 과연 얼마나 있나?
블로그 수익 모델에 관심 있는 분들을 잘 아시겠지만
국내에는 CPM 수익모델로 에드젯, 짱라이브 밖에 없죠...
결국 에드젯을 떼어버렸으니 짱라이브로 전향 -_-v
사실 짱라이브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잘 들어왔었는데...
동영상이라는 한계성과, 의외로 큰 크기로(...) 인해 달지 않았던 녀석입니다.
그래도 고민고민하다 지난 4월 테스트 해본 결과로 꽤 괜찮은 수익 모델임을 판단했지요.
(테스트 해본바에 의하면 10일간 4만원 정도의 수익이 됩니다.)
앞으로는 CPM광고로서는 짱라이브로 거의 대체할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실제로 5월 1일 이후로 포스트 최 상단에 짱라이브로 대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