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1. 10. 22. 00:48 |
굉장이 유명한 영화죠?
브이 포 벤데타... 정치적인 견해와 더불어 SF 지향을 띄는 근미래적 영화입니다.
정부는 언론을 장악하여 국민들을 공포로서 통치하려고 하는데,
V라는 이름을 가진 사나이가 나타나 정부가 잘못된 것을 뜯어 고치려한다는 내용을 주로 담고 있습니다.
이미 2005년에 개봉된 영화로 6년정도나 되었는데, 전 최근에 와서야 보게 되었답니다.
그간 보지 않았던 이유중 하나가 정치색이 강하다는 강박적인(?) 생각 때문이었는데
사실 막상 보고나니 그렇게 정치적인 성향이 짙지도 않고 그냥 저냥 볼만했습니다.
아마 영화 자체보다도, 위와 같은 가면으로 인해 잘 알려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영화에서 의미하고자 하는 바는 아마도 역시 '국민들'의 각성이 아닐까 합니다.
공포와 통제 억압 하에 짖눌려있는 국민들이 바로 서야 나라가 제대로 돌아갈수 있다는것이죠.
이 영화에서는 'V'라는 인물이 이런 매개체가 되어서 국민들을 각성 시키지만
현실에서는 꼭 매개체가 있지 않더라도, 국민들이 각성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 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V'라는 인물이 이런 매개체가 되어서 국민들을 각성 시키지만
현실에서는 꼭 매개체가 있지 않더라도, 국민들이 각성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 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에 정치적인 견해 같은건 별로 적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왠지 이 영화를 보면서... 왠지 우리나라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
각종 정보를 은폐하고 메스미디어, 언론, 인터넷을 장악하려는 정부...
왠지 모르게 꼭 우리나라 같지 않나요.... ㅎㅎ? (아님 말구요 ㅜ_-;)
정치적인 내용과 떠나서 영화 자체는 상당히 몰입도 높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만약 이 영화에 대해서 알지를 못했거나, 혹은 이름 또는 가면만 보신분들이라면
조심스레 이 영화 보시는것을 추천드려보고 싶습니다.
정치적인 내용과 떠나서 영화 자체는 상당히 몰입도 높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만약 이 영화에 대해서 알지를 못했거나, 혹은 이름 또는 가면만 보신분들이라면
조심스레 이 영화 보시는것을 추천드려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