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3DS에서 사용되는 재미난 기능 - AR카드 (증강현실 카드)
닌텐도 3DS에서 사용되는 기술중 하나는 카메라 + 3D 기술을 이용한 증강현실 게임입니다.
아직 발매도 되지 않은 게임기를 가지고 알아보는 것도 웃긴 일이지만, 나름 흥미가 가는 주제입니다.

흔히 AR(Augmented Reality)는 증강 현실을 의미하는 것으로,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를 이용하여
외부 환경을 그대로 찍되, 그 화면 위에 비현실적인 것 들을 컴퓨터 CG등으로 그려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트랜스포머와 같은 영화 CG(?)영화가 대부분 이런 예에 속하죠

이전에 AR을 사용한 게임들이 적지 않아 있긴하지만, 대표적으로 사용한
게임 중 하나는 PS3로 발매했던 아이 오브 저지먼트와 같은 게임입니다


한때 화면에서 손위에 올려둔 드래곤이 그대로 나오는 영상으로
게이머들 깜짝 놀라했던 게임... 뭐.. 결과는 좃망이었습니다만... -_-;





그런 증강현실 기술이 3DS에 접목되다.
그렇습니다. AR기술이 3DS에 접목되었습니다. 단순한 AR기술도 아닌 무려 맨눈 입체 3D + AR기술입니다.
극장가서 아바타 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3D 기술이 정말 대단히 진보해서... 이제는 현실(?) 같이 느껴지죠.
만약 이런 3D에 증강 현실 기술이 들어간다? 그럼 게임의 몰입도나 재미가 한층 높아질 겁니다.

닌텐도에서도 유저들의 이런 바램을 알았는지 AR카드라는 것을 통해 3D 증강현실 기술을 사용합니다.


상단 우측에 있는게 바로 닌텐도의 AR 카드 입니다. 이 카드를 사용하여 3DS 카메라이 인식시키며
특정 미니 게임등이 작동하게 됩니다. 자세한건 아직 발표전이라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앞으로 이 3D AR기술을 이용한 게임들이 나올 수 있다는점을,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몇일전 Youtube에 올라온, 증강현실 (AR)을 이용한 닌텐도 3DS의 게임
정말.. 흥미진진해 보입니다.



후기
앞으로 닌텐도 3DS 발매일까지 약 4일 남았습니다. 뭐.. 이렇게 프리뷰(?) 하는 것도 좋지만. 
결론은 일단, 한국에 정발부터 먼저 되야 게임을 즐길텐데.. 라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해외 게이머들은 2~3월에 다 즐길 듯하지만... 한국 게이머들은... 글쎄요.. 어떻게 될지...
아무튼 이번 AR기술을 포함하여 닌텐도 3DS 정말... 기대되는 기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