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5. 4. 19. 06:45 |
기종 | 닌텐도 Wii U |
타이틀 명 | 캡틴 토드 트래저 트래커 |
언어 | 영어 |
장르 | 플랫폼 |
발매일 | 2014. 12. 5 |
캡틴 토드 (키노피코 대장)의 내용이 부록처럼 들어있는데
이게 게이머들 사이에서 나름 인기를 끌었던 모양이더군요.
컨셉을 그대로 살리면서 주인공만 바뀐(...) 타이틀이 나왔습니다.
바로 캡틴 토드의 모험입니다.
스토리는 심플합니다. 키노피오 대장과 키노피코가
스타를 찾아서 여행을 떠나다가
키노피코가 커다란 새, 윙고에게 납치되면서
키노피오 대장이 찾아 나선다는 내용입니다.
얼핏 보면 마리오 시리즈와 상당히 유사합니다만....
마리오가 점프로 적을 밟아서 쓰러뜨리는 것과 달리
캡틴 토드의 경우 점프를 하지 못합니다...
주변의 도구등을 사용해야만 적을 무찌를 수 있죠.
분명 같은 세계관이지만 다른 느낌이라고 할까요?
의외로 머리쓰는 부분도 많고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안에 1개 챕터에 20개 정도 분량의 타이틀이 있고
한 3~4개 챕터가 존재하는 걸로 보입니다.
양을 봐도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볼륨이 짧습니다.
한 10시간 플레이하면 금방 끝날 것 같네요.
슈퍼마리오 3D 월드의 부록작 게임 같은 느낌인지라
이것만 따로 하기는 사실 부담스러울 수 있고
차라리 월드 3D를 다 끝내고 나서 세계관이 조금
아쉬운 분들이 하시기에 딱 좋을 것 같습니다.
패키지 치고 가격이 착한편이어서 (45달러 내외)
플레이아시아나 아마존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오리지널 테마 음악이지만 간간히 나오는
월드 3D의 테마 음악을 듣는 재미도 쏠쏠하니
플렛폼 타이틀 즐겨하시는 분들이 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